이자,배당금,로열티 회계처리 방법
이자수익은 원칙적으로 유효이자율을 적용하여 발생기준에 따라 인식한다. 유효이자율법은 금융자산이나 금융부채를 상각한 후 원가를 계산하여 해당 기간에 이자수익이나 이자비용을 배분하는 방법이다. 유효이자율은 미래에 예상되는 현금 유출과 유입의 현재가치와 금융자산이나 부채의 순이행가치를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이자율을 말한다.
즉, 현재가치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이다. 유효이자율법은 유효이자율을 사용하여 실제이자율을 계산하며, 현재이자와의 차이는 현재가치할인차금 상각액으로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이 예금주 통장에 이자를 지급하면 세금의 15.4%를 공제하고 입금한다.
이자소득세의 14%, 주민소득세의 1.4%가 이자를 납부하는 장소에서 원천징수돼 납부되기 때문이다. 눈여겨볼 것은 은행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이자를 납부할 때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 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하면 국내 거주자와 비거주자에게 합법적으로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하는 사람은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징수일이 되는 다음 달 10일까지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배당소득은 배당받을 권리와 금액이 성립될 때 인식한다. 배당수익은 지분상품 보유자가 특정 종류의 보유자본의 비율에 비례해 받는 이익을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식발행회사가 배당금 지급을 선언할 때까지 알 수 없으며, 통상 배당받을 권리와 금액이 확정되는 정기주주총회 당일 인정된다.
로열티 수익은 관련된 계약의 경제적 실질을 반영하여 발생 기준에 따라 인식한다. 로열티 수익은 소프트웨어, 음악 저작권, 영화 필름과 같은 특허나 자산을 가진 회사들로부터 나온다. 기업은 그러한 자산의 거래와 관련된 경제적효익의 잠재적 유입이 높고 수익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을 때 수익을 인식한다.
라이선스 수수료와 로열티 수익은 보통 계약의 실질에 따라 수익으로 인식되는 기업의 자산(상표, 특허, 소프트웨어, 음악 저작권, 음반 저작권, 영화 등)의 사용에 대한 대가로 지급된다. 실제로, 그것은 정액기준으로 인식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면허사용자가 특정 기간 동안 특정 기술을 사용할 권리를 갖는 경우, 계약상 기간 동안 수익은 균일하게 인식한다.
왜냐하면 우선 라이선스 제공자는 라이선스 제공 이후에 수행할 추가적인 의무가 없다. 사용자에게 라이선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해지불능계약에 따라 권리를 양도하고 대가로 일정한 사용료나 환급불능 보증금을 받는 것은 실질적인 판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이선스 제공자가 소프트웨어를 인도한 후 후속 의무가 없는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영화 라이선스 제공자가 배급업자를 통제할 수 없고 추가적인 흥행수익을 수취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시장에서 영화를 상영할 권리를 배급업자에게 부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판매시점에 수익을 인식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 라이선스수수료나 로열티수익의 수취 여부는 미래의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수료나 로열티수익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클 때만 수익으로 인식하는데, 보통 그 특정 사건이 실제로 발생하는 시점이다.
다양한 회계처리 노하우
그 밖의 수익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발생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인식한다. 차익실현 절차가 완료되거나 실질적으로 거의 마무리될 때 수익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고, 경제적효익의 유입 가능성도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상품권의 수익인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상품권 수익은 상품 등을 제공 판매하고 상품권을 회수할 때 인식하고 상품권을 판매할 때에는 선수금(상품권선수금 계정 등)으로 처리한다. 상품권을 할인판매할 때 액면가 전액 선수금으로 인식하고, 할인금액은 상품권할인액 계정으로서 선수금의 차감계정으로 표시하며, 할인액은 추후 물품 등을 제공 판매할 때 매출에누리로 대체한다.
상품권의 잔액환급 시 회계처리는 물품상품권 용역상품권의 물품 또는 용역이 제공 불가능하거나 지체되어 현금으로 상환해주거나, 금액상품권의 물품 등을 판매한 후 잔액을 환급하는 경우에는 현금을 상환하는 때 또는 물품판매 후 잔액을 환급해주는 때 선수금과 상계한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경과했으나 상법상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시점에 상품권에 명시된 비율에 따라 영업외수익으로 인식함을 원칙으로 한다. 상법상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경우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시점에 잔액을 영업외수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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