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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30

자본거래의 증자와 감자 핵심정리 자본거래에서 나타나는 증자와 감자를 알아보자 증자는 주식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고, 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고, 감자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다. 증자란 회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다. 유상증자란 회사가 주식을 발행해 교부하는 대가로 자산의 유입이 발생하는 거래를 말하며, 실질적증자라고 한다. 주식발행의 대가로 유입되는 자산은 현금과 현물자산으로 구분한다. 주식의 발행대가와 액면가액과의 관계에 따라 액면발행, 할증발행, 할인발행으로 구분된다. 이때 주식을 발행해 교부하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 자금조달 방법을 현금출자라고 한다. 주식발행가액 중 발행 주식의 액면가를 자본금으로 계시하고 발행 가액.. 2020. 12. 15.
자본잉여금 및 자본조정 핵심정리 자본잉여금에 대해서 확실히 파악하자 자본잉여금은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을 나타내며, 자본금으로 전입하거나 결손보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자본잉여금(additional paid-in capital)이란 회사의 영업이익 이외의 원천에서 발생하는 잉여금을 의미하는데, 회사가 주주와 자본거래를 하면서 발생한 이익금액을 말한다. 상법에서는 자본준비금이라고도 한다. 자본잉여금에는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자기주식처분이익, 전환권대가, 신주인수권대가 등이 있다. 이러한 자본잉여금은 자본금으로 전입(무상증자)하거나 결손보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자본잉여금은 어느 경우든 배당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 자본잉여금을 구체적으로 나누어보자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의 가치가 액면가치를 초과하.. 2020. 12. 14.
자본금이란 무엇인가, 자본금 총정리 자본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자본금은 주식수와 액면가액으로 계산되며, 결국 주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주식의 종류 또한 다양하므로 이에 대한 기초지식은 필수다. 자본금(capital stock)이란 주주가 납입한 자본 중 상법의 규정에 따라 자본금으로 계상한 부분을 말한다. 자본금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총수에 주당 액면가를 곱한 것이다. 이는 기업이 채권자를 위해 보유해야 하는 최소 담보금액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법은 이를 자본으로 규정하고 있다.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에는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있다. 액면주식은 정관 및 주권에 1주당 금액이 정해져 주권의 표면에 금액이 기재되어 있다. 반면에 무액면주식은 주권에 액면가액이 기재되어 있지 않고 주식수만 기재하므로, 주식을 발행할 때 임의로 발행가액.. 2020. 12. 11.
부채의 이해와 구분 부채를 이해하고 구분해보자 부채란 단순히 빌린 돈이 아니다. 회계학상의 다양한 거래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회계학상의 부채 개념에 대해 넓게 생각하고 알아보자. 부채(liabilities)란 과거 사건으로 발생했고 경제적 효익을 내재한 자산이 기업에서 유출됨으로써 기대되는 현재의 의무를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재화나 용역의 차입을 전제로 부담한 금전상의 상환의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채무와 같은 말이다. 하지만 부채는 회계학상으로 개념구성이 채무보다 훨씬 넓어 타인자본, 소극재산, 채권자지분 등으로도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채는 재무상태표의 대변에 기재되는 항목으로 자본 이외의 것이다. 회계학상으로 재무상태표에 인식되기 위해서는 현재 의무의 이행에 따라 경제적 효익이 내재.. 2020. 12. 10.